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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샘 해밍턴이 ‘진짜 사나이’ 출연 후 전성기가 왔다고 밝혔다.
29일 밤 방송된 MBC 새 예능프로그램 ‘스토리쇼 화수분’(MC 서경석, 김성주, 김갑수, 정준하. 이하 ‘화수분’)에는 개그맨 샘 해밍턴, 제국의 아이들 박형식, 엠블랙 미르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샘 해밍턴은 자신의 성공 연대기를 공개하며 “군대 갔다 오면 잘된다는 이야기는 진짜 맞는 것 같다. ‘진짜 사나이’ 갔다 오면서 일이 너무 잘 됐다. 지금 고정방송 3개나 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이에 김성주는 “지금이 전성기냐?”고 물었고, 샘 해밍턴은 “맞다. 38년을 살면서 이렇게 잘 나갈 때가 한 번도 없었다”고 인정했다.
[‘진짜 사나이’ 출연 후 전성기가 왔다고 밝힌 샘 해밍턴. 사진 = MBC ‘스토리쇼 화수분’ 방송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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