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정규 프로그램으로 편성된 MBC '스토리쇼 화수분'의 시청률이 동시간대 최하위에 그쳤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29일 방송된 '스토리쇼 화수분'은 시청률 3.7%(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프로그램 중 가장 낮은 시청률이다. 2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 마지막회의 시청률 5.1%보다 1.4%P 하락했다.
연예인의 실제 사연과 시청자 제보를 토대로 재구성된 다양한 에피소드를 담는 '스토리쇼 화수분'은 지난 3월 처음 파일럿프로그램으로 선보인 바 있다. 이어 지난 1일 한 차례 더 파일럿으로 방송됐고, '무릎팍도사'가 폐지되며 정규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 지난 1일 방송 당시에는 2.6%의 시청률이었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8.1%의 시청률로 22일 방송분의 시청률 9.1%보다 1.0%P 하락했다. SBS '자기야-백년손님'은 시청률 6.2%로 22일 방송분의 시청률 5.4%보다 0.8%P 상승했다.
[MBC '스토리쇼 화수분' MC 서경석, 김성주, 김갑수, 정준하(왼쪽부터). 사진 = MBC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