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김영규가 교체 출전한 알메리아가 엘체와 무승부를 기록했다.
알메리아는 31일 오전(한국시각) 스페인 알메리아 메디테라네오서 열린 엘체와의 2013-14시즌 프리메라리가 3라운드서 2-2로 비겼다. 김영규는 이날 경기서 경기종료 직전 비달과 교체 투입됐다.
알메리아는 엘체를 상대로 로드리가 공격수로 출전했고 수소, 소리아노, 비달이 공격을 지원했다. 양팀의 경기서 알메리아는 전반 11분 소리아노가 선제골을 터뜨려 경기를 앞서 나갔다. 반격에 나선 엘치는 전반 32분 갈레고의 페널티킥 득점으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후 알메리아는 전반 45분 베르자의 페널티킥 득점으로 다시 경기를 앞서 나갔다.
전반전을 앞선채 마친 알메리아는 후반전 중반 측면 수비수 두바르비어가 퇴장당해 수적으로 불리한 상황서 경기를 이어갔다. 엘체는 경기종료 직전 보아켸가 극적인 재동점골을 성공시켰고 양팀은 무승부로 경기를 마무리 했다.
[김영규. 사진 = KBS N Sports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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