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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유명 요리사 신효섭(32)이 배우 출신 김민지(28)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신효섭과 김민지는 1일 낮 12시 서울 영등포 JK아트컨벤션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쿠킹클래스 '인스키친'을 운영하고 있다. 신효섭은 MBC '찾아라! 맛있는 TV', '우리 결혼했어요' 등에 출연했다.
또 케이블채널 KBS W'여자들의 고민을 풀어주는 식당', 올리브채널 '자연애 죽' 등에서 뛰어난 요리 실력을 뽐냈다.
김민지는 2003년 제9회 미스빙그레선발대회 본선에 입상한 뒤, 드라마, 영화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결혼 준비를 하면서 신효섭의 쿠킹클래스에서 마케팅을 담당, 푸드스타일리스트로 활동 중이다.
신효섭과 김민지의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된다. 두 사람의 지인 및 가족, 연예계에서 인연을 맺은 이들이 이들의 결혼식을 축하하기 위해 하객으로 참석한다.
[사진 = 와이즈 웨딩]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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