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산업
판매부진으로 영업적자 지속돼, 종래형태 휴대전화 생산은 지속
일본 전자업체 파나소닉이 자국내 개인용 스마트폰 사업에서 철수한다.
판매부진으로 영업적자가 지속되고 있어, 재정비가 어려울 것으로 판단했다. 이와 더불어 휴대전화 기지국 사업도 매각할 방침이라고 한다.
파나소닉은 지난해까지 2년 연속으로 7500억 엔이 넘는 연결 최종적자를 계상한 바 있어, 경영재건의 일환으로 적자가 발생하고 있는 휴대전화 관련 사업을 근본적으로 재검토하기로 했다.
내년 3월까지 파나소닉의 유일한 스마트폰 생산 거점인 말레이시아 공장의 조업을 중단할 예정이며, 공급처인 NTT도코모 측에도 올 겨울 이후 신제품을 공급하지 않는다.
이처럼 파나소닉은 스마트폰 사업에서 완전히 철수할 방침이다.
종래형태의 휴대전화는 중국 베이징 거점에서 생산을 지속해 일본 국내에서 판매한다.
파나소닉은 일본 스마트폰 시장에서 점유율 7위 이하에 그치고 있다. 도코모 측이 올 봄 소니와 삼성전자의 제품에 판촉을 집중시키는 전략을 펼친 것도 영향을 끼쳐 판매량이 대폭 감소했다.
이 때문에 파나소닉은 금년도 130만 대를 예상한 판매 대수를 22만 대로 하향 수정했다.
휴대전화 기지국 사업은 핀란드 통신기기 대기업 노키아 측이 관심을 보이고 있어 조만간 본격 교섭에 들어간다. 파나소닉은 기지국으로 일본내 5위 이하로 해외에서도 고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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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경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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