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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가 가레스 베일(24)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레알은 2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선수인 베일이 레알 마드리드의 유니폼을 입게 됐다”고 전했다. 계약기간은 6년이며 등번호는 11번이다.
길고 길었던 레알과 베일 간의 이적 협상이 마무리됐다. 레알은 그동안 베일의 영입을 두고 토트넘과의 이적료 견해차로 난항을 겪었다. 그러나 최근 합의를 마치며 베일의 레알행이 최종 확정됐다.
베일의 이적료는 밝혀지지 않았다. 그러나 스페인 언론들은 약 8600만파운드(약 1477억원)로 추정하고 있다.
[가레스 베일.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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