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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전 소속사와의 분쟁을 타결하며 새로운 활동 소식을 알린 그룹 블락비의 멤버 유권이 약 10개월만에 팬들에게 근황을 전했다.
유권은 2일 블락비의 새 소속사 세븐시즌스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SEVEN SEASONS GREETING FOR BBC #1 U-Kwon(세븐 시즌스 그리팅 포 비비씨 샵1 유권)'이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지난 10개월간 새로운 활동을 준비해온 모습을 모 CF 영상을 패러디해 공개했다.
다른 멤버들에 비해 그 동안 자신의 근황이나 모습을 잘 비추지 않았던 유권은 이번 영상을 통해 근황을 전하며 특유의 환한 미소로 오랜 시간 기다려준 팬들에게 화답했다.
특히 영상에 사용된 자막은 이들의 데뷔 앨범에 수록된 첫 곡 'wanna b'의 첫 소절인 '수고 많았어. 나 또한 억누르고 참았어. 땀냄새 진하게 베인 트레이닝 복, 대중교통과 작별을 고하고'가 인용돼 있어 그 동안 여러 사건을 거쳤던 블락비와 팬들의 마음을 함축적으로 담았다.
이에 해당 영상은 공개 직후 팬클럽을 중심으로 각종 연예 게시판과 커뮤니티 그리고 해외 팬들의 SNS를 타고 발 빠르게 퍼져나갔으며 공개 3시간 만에 조회수 1만 건을 넘겼으며 이 영상을 토대로 한 각종 패러디 영상과 이미지가 재생산되는 등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세븐시즌스 관계자는 "오랜 공백기간에도 함께 곁을 지켜주며 힘이 되어주신 팬들에 인사를 전하고 싶었다"며, "항상 변치 않고 기다려준 팬 여러분들에 대한 감사와 블락비 새 출발의 의미를 담아 유권과 함께 준비했다"고 영상의 취지를 밝혔다.
한편 블락비는 최근 스타덤과 원만한 합의를 이뤄내며 모든 법적 분쟁을 종료하고 세븐시즌스로 소속사를 옮겨 본격적인 컴백 준비에 나서고 있다.
[전 소속사와 분쟁 후 10개월만에 근황을 전한 블락비 유권. 사진 = 세븐시즌스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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