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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배두나와 김새론이 영화 '도희야'로 호흡을 맞춘다.
김새론 소속사 판타지오 관계자는 2일 오후 마이데일리에 "김새론이 배두나씨와 함께 '도희야'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말했다.
'도희야'는 한 여성이 성별과 나이를 뛰어넘는 사랑에 빠지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작품으로 김새론은 가정폭력에 시달리는 소녀로, 배두나는 그를 돕는 경찰로 등장한다.
이 작품은 지난 2007년 영화 '영향 아래 있는 남자'로 부산국제영화제 선재상을 수상한 정주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한편 배두나와 김새론은 이날 진행된 대본 리딩에 참석했으며, 9월 중 첫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영화 '도희야'에서 첫 호흡을 맞추는 배두나(왼쪽)와 김새론.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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