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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유진형 기자] 카라 구하라가 2일 오후 서울 광진구 유니클로 왁스홀에서 열린 정규 4집 앨범 '풀 블룸(Full Bloom)'의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인사하고 있다.
카라는 신곡 ‘숙녀가 못 돼(Damaged Lady)’로 1년만에 국내 무대로 돌아왔다.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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