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케이블채널 tvN '꽃보다 할배'를 연출한 나영석 PD가 할배에 이어 할매들과 함께 새 프로그램을 기획한다.
'꽃보다 할배' 관계자는 3일 마이데일리에 "나영석 PD가 짐꾼 이승기와 여배우 4명이 함께 여행을 떠나는 콘셉트로 새 프로그램을 기획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꽃보다 할배'가 평균 나이 76세의 남자 배우들과 함께 여행을 떠나는 이야기를 그렸다면 이번 여배우 특집은 남자 배우를 제외하고 여자 배우 4명의 여행기가 그려질 예정이다.
특히 앞서 이서진이 맡아 화제를 모았던 짐꾼 역할은 같은 소속사이자 나영석 PD와 절친한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맡았다.
이번 여배우 특집은 '꽃보다 할배' 3탄이 아닌 특집 형식이며 '꽃보다 할배' 3탄은 여배우 특집 종영 후 방송된다.
이승기, 윤여정이 합류한 '꽃보다 할배' 여배우 특집은 '꽃보다 할배' 대만 편 종영 후 방송될 예정이다.
[나영석 PD의 새 배낭여행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이승기와 윤여정.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