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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배우 겸 래퍼 양동근이 아들을 공개했다.
양동근은 3일 밤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이하 '화신')에 출연해 자신을 닮은 아들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걸그룹 레이디스코드의 이소정은 "양동근 오빠가 반항적이지만 아들에 대해 이야기할 때는 그런 미소를 본 적이 없다. 항상 '집에 아기가 있어서 가봐야 된다'고 말한다"며 양동근의 아들 사랑을 공개했다.
이에 배우 정준도 "그럴 수밖에 없는 게 (아들이) 양동근 씨의 축소판이다. 똑같이 생겼다"며 거들었다.
그러자 양동근은 휴대전화에 저장돼 있던 자신의 어린시절과 아들의 모습을 합성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양동근의 아들은 이목구비가 아빠와 닮아있어 눈길을 끌었다.
양동근은 "(아기가) 나오기 전엔 걱정을 했었는데 나오고 나니까 축복이더라. 웃음을 주는 존재다"라며 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양동근은 지난 1월 오랫동안 교제해 온 일반인 여자친구와 결혼을 발표, 그 해 3월 득남했다.
[아들 사진을 공개한 배우 겸 래퍼 양동근.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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