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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힙합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랩몬스터, 슈가, 진,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이 가상 CF를 촬영하며 매력을 뽐냈다.
방탄소년단은 4일 소속사를 통해 자신들이 출연 중인 '신인왕 방탄소년단 - 채널방탄'의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신인왕 방탄소년단 - 채널방탄'은 방탄소년단이 '채널방탄'이라는 가상의 방송국을 설정하고, 멤버들이 직접 다양한 TV 프로그램의 출연자로 나서는 신개념 버라이어티다.
3일 첫방송에서 방탄소년단은 VJ특공대, 로또 추첨을 패러디한 코너와 몰래카메라 등을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또 멤버들은 딸기우유, 학습지, 햄버거, 보험, 흑설탕의 광고 모델로 변신해 7인 7색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지민은 클렌징폼 모델로 나서 꿀피부를 자랑했으며, 맏형 진은 진짜 CF 모델 같은 훈훈한 외모를 뽐냈다.
'신인왕 방탄소년단-채널방탄'은 매주 화요일 오후 5시 SBS-MTV에서 방송된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11일 첫 번째 미니앨범 '오!알유레이트,투?(O!RUL8,2?)를 발매,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가상 CF촬영으로 매력을 발산한 방탄소년단. 사진 =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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