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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KBS 2TV '개그콘서트'에 출연 중인 유명 개그우먼 A씨(25)가 대마초 흡연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4일 인천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대마초를 피운 혐의(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A씨와 언니 B(31)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A씨가 호기심에 대마초를 피웠다고 진술했다. 두 사람에 대한 조사를 모두 마치고 4일 검찰에 송치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 6월과 7월 2차례에 걸쳐 대마초를 피운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 2005년 영화배우로 데뷔한 A씨는 2013년부터 KBS 28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개그콘서트'에 출연 중이다.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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