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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자두(31·김덕은)가 결혼 전제로 교제 중인 목회자 남자친구와 오는 겨울 결혼을 할 예정이다.
자두 측 관계자는 6일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자두가 결혼을 전제로 사귀고 있는 남자친구가 있다. 결혼은 올해를 넘기지 않으려고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정확한 날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상대는 자두가 다니고 있는 교회의 목회자이며, 처음 알게 된 것은 지난해 초로 기억된다"고 덧붙였다.
관계자는 "아무래도 사적인 부분이라 세부적인 부분은 당사자에게 확인을 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자두는 지난 2001년 더 자두(자두, 강두)로 가수계에 데뷔해 '대화가 필요해', '김밥' 등으로 인기를 모았다. 지난 3월 '레스토레이션(Restoration)'을 발표하며 싱어송라이터로 변신을 꾀했다. 또 뮤지컬 '영웅을 기다리며'에서 막딸 역을 맡아 뮤지컬 배우로도 활동했다.
[가수 자두. 사진 = 더 하우스 컴퍼니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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