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드래프트 일반인 참가자 트라이아웃 개최

[마이데일리 = 조인식 기자] KBL이 신인 드래프트 일반인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트라이아웃을 개최한다.

KBL은 오는 10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충무아트홀 체육관에서 2013 KBL 국내신인선수 드래프트에 참가를 신청한 일반인 선수(총 7명)를 대상으로 트라이아웃(실기테스트)을 개최한다. 이번 일반인 참가자는 지난해 브리검영대학에 진학해 NCAA2 경력이 있는 이대성 외 6명이며, 트라이아웃은 KBL 2군 팀과의 연습경기로 진행된다.

이번 일반인 참가자 트라이아웃에 합격한 선수는 오는 30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개최되는 2013 KBL 국내신인선수 드래프트에 참가할 자격이 주어진다.

[KBL 엠블럼. 사진 = KBL 제공]

조인식 기자 조인식 기자 nic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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