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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조인식 기자] 러시앤캐시 베스피드가 공식 창단식에 앞서 사내 창단식을 연다.
러시앤캐시는 6일 "오는 7일과 8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에서 개최되는 아프로파이낸셜 그룹 전체사원 워크샵에서 배구단의 '사내 창단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단의 연고지 결정이 미뤄지면서 연고지에서의 공식적인 창단식을 조기에 개최하지 못함에 따라 러시앤캐시는 그룹 내부적으로 창단식을 먼저 치르기로 결정했다.
사내 창단식은 배구단 선수소개와 베스피드 단기 전달식, 공로패 수여, 선수단 인터뷰와 장기자랑 등으로 구성된다. 행사는 7일 오후 8시 20분부터 약 20분간 알펜시아 점프스타디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러시앤캐시는 2013~2014 V리그가 시작되는 11월 경에 배구단 공식 창단식을 가질 방침이다. 공식 창단식에서는 배구원로를 비롯한 배구인, 언론 관계자, 팬 등과 함께할 계획이다.
[러시앤캐시 김세진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조인식 기자 조인식 기자 nic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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