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인천 김종국 기자]손흥민이 멀티골을 터뜨리며 홍명보호의 첫 승을 이끌었다.
손흥민은 6일 오후 인천축구전용구장서 열린 아이티전서 두골을 터뜨리며 4-1 대승을 이끌었다. 손흥민은 이날 경기서 전반 21분 페널티지역 정면서 날카로운 오른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후 후반 26분 이근호의 패스를 이어받아 페널티지역 한복판을 침투한 후 상대 골키퍼까지 제친 다음 오른발 슈팅으로 쐐기골을 터뜨렸다.
손흥민은 경기를 마친 후 해트트릭에 대한 욕심을 묻자 "욕심이 나는 것은 당연하다"면서도 "우리팀이 4경기 연속 승리가 없는 어려운 상황서 많은 분들 앞에서 좋은 경기력으로 승리해 만족한다"고 말했다.
이날 경기서 두골을 터뜨린 손흥민은 "경기에 나가면 골을 넣고 싶고 팀에 도움이 되고 싶다"며 "내가 좋아하는 위치에 볼이 왔고 내가 좋아하는 코스로 골이 들어갔다"고 전했다.
크로아티아를 상대로 오는 10일 평가전을 치르는 것에 대해선 "오늘 같이 좋은 경기를 하면 된다. 런던에서 안 좋은 기억도 있고 좋은 경기력으로 승리하도록 준비하겠다"며 지난 맞대결서 대패한 것을 설욕하고 싶다는 의욕을 보였다.
최강희호와 홍명보호에서의 자신의 역할에 대한 차이점을 묻는 질문에는 "특별히 달라진 것은 없다"며 "홍명보 감독님에게 처음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었고 좋은 모습을 보이려고 노력했다. 팀을 위해 노력하려는 생각 뿐이었다"고 답했다.
[손흥민.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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