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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쓰레기스트와 김재휘 간에 갈등이 발생했다.
6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슈퍼스타K 시즌5'(이하 '슈스케5')에서는 슈퍼위크 피프티 미션 통과자들을 대상으로 한 하프미션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50인 미션을 통과한 참가자들은 그날 밤 통과자 중 절반만이 살아남는 하프미션을 부여받았다.
참가자들은 4팀에서 5팀씩 조를 이뤘고, 저마다 색깔이 다른 참가자들이 한데 모인만큼 곳곳에서 갈등이 발생하기 시작했다.
특히 예선부터 강한 하드코어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보여온 쓰레기스트의 조에서 첫 번째 불협화음이 발생했다.
조원들은 "퍼포먼스 위주의 공연은 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내놨지만, 자신들의 음악 색깔이 확고한 쓰레기스트 멤버들은 의견을 받아들이기 쉽지 않았다.
과정에서 팀원 김재휘는 팀에서 이탈해 단독행동을 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를 본 쓰레기스트 멤버들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바깥이었다면 한 대 맞았을 것"이라며 분노를 표했다.
[쓰레기스트와 김재휘. 사진 = 엠넷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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