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최다니엘의 발연기와 매너다리가 화제다.
8일 KBS 2TV 시추에이션 드라마 '연애를 기대해'(극본 주화미 연출 이은진) 제작진은 최다니엘의 장난기가 폭발하는 촬영장 뒷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최 다니엘은 여배우인 김지원을 배려해 자신의 긴 다리를 벌려 키 높이를 맞춰주는 일명 '매너다리'를 보이는가 하면, 카메라가 꺼진 후 쉬는 시간에는 포크를 들고 감독과 칼싸움을 즐기는 등 동네 개구쟁이 친구 같은 친근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김지원과의 중요한 신을 위해 마련된 강원도의 한 펜션에서는 화려한 발재간으로 환상적인 발연기(?)를 선사하는 등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연애를 기대해' 관계자는 "최다니엘은 항상 미소를 입에 걸고 사는 배우다. 때로는 센스만점의 애드리브로 지친 촬영장의 분위기를 밝게 해소시켜줘 그의 주변은 항상 시끌벅적 했을 정도다. 밝았던 촬영장의 분위기만큼 좋은 드라마가 탄생 할 수 있을 것 같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연애를 기대해'는 밀고 당기기, 어장관리 등 연인관계에서 필수 요소가 돼가고 있는 현실 연애의 모든 것들을 담아낼 예정이다. 오는 11일과 12일 이틀간 방송된다.
['연애를 기대해' 촬영 현장. 사진 = 아이오케이미디어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