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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개그맨 김경욱, 김태환, 고장환의 나몰라 패밀리가 3년 만에 컴백했다.
나몰라 패밀리는 8일 방송된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이하 '웃찾사')에서는 새코너 '클럽 파리스'를 선보였다.
'클럽 파리스'는 홍대 클럽을 배경으로 기성세대와 신세대들의 문화차이를 재미있게 조명해보는 코너다.
과거 '웃찾사'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나몰라패밀리는 특유의 음악과 댄스를 이용한 새로운 형식의 개그를 선보였다.
특히 김태환은 운동으로 다져진 초콜렛 복근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그는 장이 좋지 않아 연신 방귀를 뀌었고, 멋진 몸매와 춤솜씨에도 연습생으로 밖에 남을 수 없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3년 만에 고향 SBS로 돌아온 '나몰라 패밀리'가 '웃찾사'의 히든카드가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3년 만에 복귀한 나몰라 패밀리. 사진 = SBS '웃찾사' 방송화면 캡처]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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