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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러시앤캐시 베스피드 배구단이 7일과 8일 강원도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1박 2일간 진행된 아프로파이낸셜그룹 전체사원 워크샵에서‘사내 창단식’을 개최했다.
김세진 러시앤캐시 감독은 "올 시즌은 어려울 수 있겠지만 반드시 강팀을 만들어 이른 시간 안에 정상에 도전하겠다"고 그룹 전체 사원이 모인 사내 창단식에서 각오를 밝혔다.
7일 저녁 8시 20분부터 약 30분간 알펜시아 스키점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러시앤캐시 배구단 사내 창단식은 선수단 소개, 배구단 기(旗) 전달식, 공로패 수여, 선수단 인터뷰 등으로 꾸며졌고 마지막 순서로 베스피드 선수단 전원이 깜짝 댄스공연을 선보였다.
러시앤캐시 배구단은 "이번 '사내 창단식'에 이어 오는 11월에 시작되는 V리그 개막에 맞춰 배구인과 팬, 언론 관계자 등을 초청해 공식 창단식을 개최한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 러시앤캐시 제공]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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