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문학 고동현 기자] 최정이 홈런 공동 선두로 뛰어 올랐다.
최정(SK 와이번스)은 8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 3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 2회 두 번째 타석에서 NC 선발 이성민을 상대로 2구째를 통타해 좌월 투런 홈런을 쏘아 올렸다.
이 홈런으로 최정은 2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하며 26호째를 기록, 박병호(넥센)와 함께 이 부문 공동 선두가 됐다.
SK는 최정에 이어 박정권의 연속타자 홈런까지 터지며 2회말 현재 7-0으로 크게 앞서 있다.
[SK 최정.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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