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아빠와 아이들이 함께한 감동의 '사랑해 송'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아빠와 아이들이 함께한 감동의 '사랑해 송'이 완성됐다.

8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경기도 여주시에 위치한 목장을 찾아 여행을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모든 일과를 끝낸 아빠들과 아이들은 윤민수 아빠의 음악 교실을 시작했다. 윤민수는 아이들과 함께 노래를 만들기로 했다.

노래의 내용은 사랑하고 좋아하는 것들을 먼저 붙인 다음 '사사사사사사사, OO 사랑해'라는 후렴구 부르는 것.

아빠들은 아이들의 사랑스러운 부분을 언급하며 노래를 만들어나갔다. '상남자 준수'부터 '노래 잘하는 지아' '똑똑한 우리 민국이' '부드러운 카리스마 성준'까지 아빠들의 마음이 담긴 가사들로 감동적인 '사랑해 송'이 탄생됐다.

[감동적인 '사랑해 송'을 완성한 '아빠 어디가' 멤버들. 사진 = '아빠 어디가' 방송화면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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