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울산이 인천에 완승을 거두며 3연승과 함께 선두 포항 추격을 이어갔다.
울산은 8일 오후 울산문수경기장에서 열린 인천과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3 27라운드서 2-1로 이겼다. 울산은 인천전 승리로 15승6무6패(승점 51점)를 기록해 전북(승점 48점)을 꺾은 포항(승점 52점)과 승점 1점차의 간격을 이어갔다. 울산은 최근 3연승과 함께 홈경기 10경기 연속 무패의 상승세도 이어갔다.
양팀의 경기서 울산은 전반 6분 까이끼가 선제골을 터뜨려 앞서 나갔다. 이후 울산은 전반 30분 김신욱이 추가골을 성공시켜 점수차를 벌렸다. 김신욱은 인천전서 올시즌 15호골을 기록해 득점 선두 페드로(제주)를 한골차로 추격했다. 인천은 후반 인저리타임 이윤표가 만회골을 터뜨렸지만 더 이상 득점에 실패했고 울산의 승리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김신욱]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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