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목동 윤욱재 기자] 넥센의 '좌타 거포' 이성열이 귀중한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이성열은 8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두산과의 경기에서 솔로 아치를 그렸다.
넥센이 3-4로 뒤진 7회말 1사 후 주자 없을 때 등장한 이성열은 데릭 핸킨스를 상대로 우월 솔로포를 터뜨렸다. 시즌 17호 홈런. 맞는 순간 넘어간 것을 알 수 있을 만큼 큰 타구였다.
이성열은 오랜만에 손맛을 봤다. 지난 6월 30일 대전 한화전 이후 무려 70일 만에 터진 홈런포다.
[사진 = 이성열]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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