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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10월 결혼을 발표한 방송인 안선영의 웨딩사진이 공개됐다.
안선영 결혼식의 전반적인 업무를 맡은 라엘웨딩 측은 9일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차려 입은 안선영의 모습을 담은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결혼식에 앞서 진행된 웨딩 촬영은 안선영과 예비신랑의 매력적인 모습을 담은 다양한 콘셉트로 진행됐다.
안선영은 등이 파인 형태의 드레스부터 몸매의 곡선이 그대로 드러나는 우아한 드레스, 그리고 전통적인 멋이 살아있는 한복까지 다양한 의상을 소화했다.
촬영 당일 안선영의 예비신랑은 뛰어난 매너로 신부를 리드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웨딩사진은 완성됐다.
안선영은 오는 10월 5일 3살 연하의 예비신랑과 고향인 부산의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신랑은 F&B 사업체의 대표를 맡고 있는 청년 사업가다.
장경동 목사가 주례를, 개그맨 박수홍이 사회를 맡은 이번 결혼식은 양가 가족과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현재 안선영과 예비신랑은 양가의 동의를 구해 예물, 예단, 혼수 등을 생략한 채 결혼에 필요한 최소한의 것들만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두 사람은 안선영의 방송 일정과 신랑의 사업 등을 고려해 당분간 서울과 부산 양쪽을 오가며 신혼 생활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향후 계획을 덧붙였다.
[웨딩사진을 공개한 방송인 안선영. 사진 = 비쥬바이진스]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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