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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태경 인턴기자] 변호사 강용석이 아들과 성인 영화를 함께 본다고 고백했다.
강용석의 아들 강원준 군은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유자식 상팔자' 녹화에서 '부모와 함께 있을 때 어색했던 순간'이라는 질문에 "야한 영화를 보다가 들켰을 때"라고 답했다.
이에 강용석은 "보고 있다가 들킨 사람도 어색하겠지만, 목격한 사람도 어색하다"고 말하는가 하면 "사실 (수위가) 아주 센 것 아니고서는 아들들과 성인 영화를 같이 본다"고 밝혔다.
강용석의 고백에 MC 손범수는 "부모님과 같이 있는데 야한 장면이 나오면 어색하지 않냐"고 묻자 원준 군은 "키스신이 나오면 아빠랑 동생 인준이랑 셋이 뜻을 모아 '뽀뽀해! 뽀뽀해!'라고 외치며 환호성을 지른다"고 밝혀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강용석과 아들 원준 군이 출연하는 '유자식 상팔자'는 오는 10일 밤 11시 방송된다.
[아들과 성인영화를 같이 본다고 고백한 변호사 강용석. 사진 = JTBC 제공]
남태경 기자 tknam110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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