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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빈약한 편의사양으로 아쉬움을 줬던 폭스바겐 골프도 이젠 옛말이 됐다.
폭스바겐코리아(사장: 토마스 쿨)는 7세대 신형 골프에 프리미엄 급 편의사양을 더한 신형 골프 2.0 TDI 블루모션 프리미엄 모델을 추가했다.
7세대 신형 골프 라인업에 새롭게 추가된 골프 2.0 TDI 블루모션 프리미엄 모델은 2.0 TDI 블루모션을 기반으로 ‘비엔나(Vienna)’ 가죽시트와 키리스 엑세스 스마트키 시스템, 17인치 ‘싱가포르(Singapore)’ 휠, 하이패스 단말기 등이 추가됐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또한 8인치 멀티컬러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가 결합된 ‘디스커버 프로(Discover Pro)’ 가 장착되면서 업그레이드 됐다.
더욱 직관적인 디자인 및 터치감도로 3차원 리얼 내비게이션과 DMB & TPEG, 쥬크박스 및 2개의 SD카드 슬롯, 싱글 CD & DVD 플레이어, 오디오-스트리밍을 포함한 블루투스 기능까지 다양한 멀티미디어 환경을 지원한다. 특히 내비게이션의 경우 계기판 중앙에 위치한 멀티펑션 디스플레이와 연동돼 운전에만 집중할 수 있는 혁신적인 주행 환경을 조성한다.
폭스바겐코리아 토마스 쿨 사장은 “골프 라인업에 새롭게 추가된 프리미엄 모델은 이미 동급의 세그먼트에서 경험할 수 없는 감성품질을 실현한 7세대 신형 골프의 가치를 한 차원 더 끌어올린 모델”이라며 “미래지향적이면서도 혁신적인 기술과 편의사양을 대거 탑재한 만큼 시대를 앞 서가는 새로운 삶의 가치를 추구하는 이들에게 최상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골프 2.0 TDI 블루모션 프리미엄 모델은 전국 23개 폭스바겐코리아 전시장을 통해 판매를 시작했으며, 가격은 3690만원(VAT 포함)이다.
[골프 2.0 TDI 블루모션 프리미엄. 사진 = 폭스바겐 코리아 제공]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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