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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배우 김정훈이 최정원을 안다가 넘어져 촬영장을 폭소케 했다.
10일 종합편성채널 JTBC 월화드라마 '그녀의 신화'는 김정훈이 최정원을 안고 있는 스틸컷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최정원을 안은 김정훈이 그만 땅바닥에 넘어지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도 공개됐다.
이는 '그녀의 신화' 12회에서 공개될 장면으로, 김정훈은 지금껏 속아 살아왔다고 절망한 최정원이 고시원에 쳐 박혀 있다는 걸 알고 그녀를 찾아간다. 최정원이 말을 듣지 않자 강제로 들어올려 차에 태우려다 넘어지는 사태가 발생한 것.
김정훈은 "무슨 여자가 그렇게 무거울 수 있나. 사람 잡는 줄 알았다"며 너스레를 떨었고, 최정원은 "무슨 남자가 그리 허약하나. 그래 가지고 어느 여자가 안기려고 하겠느냐"며 재치있게 응수했다. 방송은 10일 오후 9시 50분.
[최정원을 안다가 넘어지는 실수를 한 김정훈. 사진 = 뉴스링크21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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