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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KBS가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이하 '착한남자')에 이어 또 하나의 정통 멜로 드라마를 선보인다.
정통 멜로 드라마를 지향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비밀'은 사랑하는 방법을 몰라서 사랑을 파괴하는 남자 민혁(지성)과 사랑만을 이해 온 몸을 던지는 유정(황정음), 자신의 권력을 얻기 위해 사랑을 버리는 도훈(배수빈), 사랑하는 남자의 얻지 못한 세연(이다희)의 비극적인 사랑이야기를 다룬다.
1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인터콘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된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비밀'(극본 유보라 최호철 연출 이응복 백상훈)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KBS 장성환 본부장은 '비밀'에 대해 "'착한남자'의 뒤를 잇는 정통 멜로극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비밀'은 가슴 시린 격정 멜로 드라마이자 섬세하고 풍성한 사랑 이야기를 다루고 있어 이번 가을 시청자들의 가슴을 울릴 드라마가 될 것이다"라며 기대감을 전했다.
'비밀'을 연출한 이응복 감독은 "'비밀'은 KBS 미니시리즈 공모 당선작에 뽑힌 작품으로 1년 간의 연구 끝에 선보이게 됐다. 걱정이 많았던 작품이었으나 배우들을 만나 그 걱정이 격정으로 바뀌었다. 배우 지성과 배수빈의 아이같은 순수함과 연기의 관록이 어우러져 순수한 부분과 무거운 부분이 공존하는 격정 멜로 드라마가 됐다"라며 드라마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배우 배수빈은 "시대를 막론하고 통속적인 정통 멜로는 사랑 받을 수 있는 요소가 다분하다고 생각하다. 밀도있는 극으로 이끌어가고, 배우들간의 호흡을 잘 맞춰나간다면 사랑받을 수 있을 것이다. 배우들끼리도 이를 잘 생각하면서 호흡을 맞춰나가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비밀'은 KBS 2TV 드라마 '드림하이' '학교 2013'을 연출한 이응복 감독이 연출하는 작품으로 오는 오는 25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비밀' 포스터와 사진 = 송일섭기자 andlyu@mydaily.co.kr, KBS 제공]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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