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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이대호가 경기 막판 귀중한 안타를 날렸다.
오릭스 이대호는 11일 일본 홋카이도현 삿포로돔에서 열린 2013 일본프로야구 니혼햄과의 원정경기서 4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올 시즌 450타수 138안타 타율 0.307을 유지했다.
이대호는 0-0이던 2회초 선두타자로 첫 타석에 들어섰다. 니혼햄 선발투수 다케다 마사루를 상대로 볼카운트 2B1S에서 4구째를 공략해 우익수 플라이로 물러났다. 이대호는 역시 0-0이던 4회초 무사 주자 1루 상황에서 초구를 공략해 유격수 땅볼을 때렸다. 1루주자 이토이 요시오가 2루에서 포스아웃 됐으나 이대호는 1루에서 세이프 됐다. 야수선택. 이대호는 후속 호세 페르난데스의 3루 땅볼 때 2루에서 아웃됐다. 득점에는 실패했다.
이대호는 0-1로 뒤진 7회초엔 선두타자로 등장했다. 볼카운트 2B1S에서 6구째를 타격해 중견수 플라이로 물러났다. 이대호는 0-1로 뒤지던 9회초에도 선두타자로 등장했다. 니혼햄 미야니시 나오키를 상대로 볼카운트 1B1S에서 3구째를 받아쳐 중전안타를 만들어냈다. 이대호는 곧바로 대주자와 교체됐다.
오릭스는 니혼햄에 0-1로 패배했다. 9회 이대호의 극적인 안타에 힘입어 2사 1,3루 찬스를 잡았으나 후속타 불발로 끝내 영봉패를 맛봤다. 오릭스는 이날 단 6안타에 그쳤다. 오릭스는 54승 64패 4무로 퍼시픽리그 최하위다. 니혼햄은 58승 2무 63패로 퍼시픽리그 5위를 달린다.
[이대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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