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인천 안경남 기자] 인천 김봉길 감독이 골 결정력 부족에 진한 아쉬움을 나타냈다.
인천은 11일 인천축구전용구장에서 치른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3 28라운드서 전북과 1-1로 비겼다. 인천은 선제골을 내줬지만 후반 교체로 들어간 김재웅이 환상적인 프리킥을 꽂아 넣으며 무승부를 거뒀다.
김봉길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서 “전북의 롱 킥에 대한 대비를 했는데 세트피스에서 실점하며 고전했다. 그러나 후반에는 선수들이 잘 싸워줬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전반에는 공격에서 실마리를 풀지 못했다. 이천수의 경우 전반이 끝나고 목 쪽에 부상을 입어 바로 후반에 찌아고를 대신 투입했다. 또한 전북이 큰 선수들이 많아 기술이 좋은 김재웅을 내보매 상대를 흔들려고 했는데 주효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여러 찬스를 놓친 것에 대해선 아쉬움을 표했다. 인천은 이날 17개의 슈팅을 날렸지만 문전에서의 마무리 부족으로 추가 득점 기회를 놓쳤다.
김봉길 감독은 “경기를 점유하고 풀어가는 부분은 타 팀에 뒤지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득점할 수 있을 때 결정을 짓는 부분은 아직 많이 부족하다. 훈련을 통해 더 노력해야 할 것 같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봉길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