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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5년만에 돌아온 드렁큰 타이거(타이거JK with 윤미래, 비지)가 팬사인회로 팬들과 먼저 만난다.
드렁큰 타이거는 13일 정오를 기해 새 레이블 필굿뮤직 설립 후 첫 앨범인‘살자(The Cure)’를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드렁큰 타이거로 5년만에 내는 신보이기도 하다.
‘살자’는 치유가 필요한 모든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처럼 들릴 수 있는 어쿠스틱한 기타선율과 잼베로 이루어진 편지 같은 앨범으로, K-POP 대표 아티스트이자 한 남자이자 아빠인 타이거JK의 담백한 고백이자 위로의 언어로 채워져 있다.
특히 동명의 타이틀곡 ‘살자’는 타이거JK가 아버지에게 영감을 받아서 쓴 곡으로 아버지 뿐 아니라 치유가 필요한 모든 이들을 위해 만들어진 곡이다.
드렁큰 타이거는 새 앨범 발매를 앞두고 필굿뮤직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많은 분들이 사랑과 관심을 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 ‘살자'를 통해 새로운 모습으로, 더 열심히 활동하여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새 앨범 발매를 기념하며 드렁큰 타이거는 팬사인회를 통해 먼저 팬들과 인사를 나눌 예정이다. 이날 서울 목동 현대백화점 별관 U-lounge에 이어 오는 15일 부산 신세계 백화점 센텀시티 5층 교보문고 핫트랙스에서 팬사인회를 진행하며 본격 컴백 행보에 나선다.
[컴백 기념 팬사인회를 개최하는 드렁큰 타이거(타이거JK, 윤미래, 비지). 사진 = 필굿뮤직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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