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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배우 윤상현이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로 내걸었던 시청률 공약을 이행했다.
윤상현은 최근 진행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 참여했다.
그는 앞서 "'너의 목소리가 들려'가 시청률 23%가 넘으면 '시크릿 가든'의 오스카 춤을 추겠다"고 공약을 내건 바 있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는 방송 당시 25%의 시청률을 기록했고 윤상현은 이 공약을 위해 이날 오스카의 노래 'Liar'에 맞춰 춤을 선보여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이 밖에도 이날 윤상현은 "과거 가수 오디션에서 토이의 '여전히 아름다운지'를 불러 오디션에 합격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에 유희열은 "워낙 노래가 좋으니 합격 했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내보여 관객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윤상현이 출연하는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13일 밤 12시 20분 방송된다.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너의 목소리가 들려' 시청률 공약을 이행한 윤상현. 사진 = KBS 제공]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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