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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카라가 데뷔 당시와 비교해 달라진 점을 밝혔다.
카라의 박규리, 니콜, 구하라, 강지영 등 네 사람은 12일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해 DJ 김신영으로부터 "7년간 가장 달라진 건 무엇인가?"란 질문을 받았다. 지난 2007년 데뷔한 카라는 올해 데뷔 7년차다.
니콜은 "체력이다. 7년 전에는 스트레칭을 대충해도 하루를 잘 버티고 몸이 안 아팠는데 이제는 일주일에 한, 두 번 정도 마사지를 해서 근육을 풀어야 하고 30분 전에 미리 몸도 풀어놓아야 한다"고 말했다.
박규리는 "(식사) 메뉴가 바뀌었다. 예전에는 김밥 같은 것을 주로 먹었다면 이제는 각자 주문을 받는다"며 "감사하게 먹고 있다"고 밝혔다.
식비가 어떻게 달라졌는지 묻는 질문에 구하라는"(예전에는) 5000원 이상은 안 됐다. 지금은 먹고 싶은 대로 먹는다"고 했고, 박규리는 "저희도 눈치를 보면서 너무 비싸지 않은 것들을 먹는다"고 말했다.
[걸그룹 카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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