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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태경 인턴기자] 개그맨 전유성이 전립선 치료를 위해 비뇨기과에 다니고 있다고 밝혔다.
전유성은 최근 종합편성채널 JTBC '닥터의 승부' 녹화에 참여해 전립선암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현재 한 달에 한 번씩 전립선 치료를 받고 있다"고 고백했다.
이날 그는 "밤에 자다가도 소변 때문에 여러번 깬다. 또 소변 줄기가 가늘어 지고, 일을 본 후에도 찝찝하다"며 자신이 겪고 있는 증상을 솔직히 털어놨다.
이어 전유성은 "병원에서 환자가 적은 시간에 오라고 권유하더라. 비뇨기과에 대한 인식이 좋지 않다보니, 병원 측에서 배려를 해준 것 같다"고 말하는 한편 "하지만 중년 남성이 비뇨기과에 가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사람들의 인식이 바뀌어야 한다"며 비뇨기과 치료에 대한 본인의 생각을 전했다.
전유성의 고백을 담은 '닥터의 승부'는 오는 15일 오후 7시 35분 방송된다.
['닥터의 승부'에 출연한 개그맨 전유성.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남태경 기자 tknam110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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