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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김윤석, 여진구의 연기호흡으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화이:괴물을 삼킨 아이'(감독 장준환 제작 나우필름 파인하우스필름)의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됐다.
'화이:괴물을 삼킨 아이'의 배급사 쇼박스는 16일 범죄자 아버지들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각기 다른 기술과 장기를 지닌 5명 아버지들의 개성을 고스란히 담아내 이목을 집중시킨다.
속을 알 수 없는 무표정한 모습으로 어딘가를 응시하는 냉혹한 카리스마 리더 석태(김윤석)를 비롯 운전대를 잡고 있는 운전전문 말더듬이 기태(조진웅), 이성적이고 치밀한 설계자 진성(장현성), 보는 이들을 서늘하게 하는 미소를 짓고 있는 냉혈한 동범(김성균),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으로 총을 겨누고 있는 총기전문 범수(박해준)까지 각기 다른 고유의 개성을 지닌 아버지들의 모습을 담아낸 캐릭터 포스터는 팽팽한 긴장감을 전한다.
또 5명 아버지들의 영화 속 대사와 함께 어우러지는 강렬한 비주얼은 '화이 : 괴물을 삼킨 아이'를 통해 보여줄 대한민국 대표 배우들의 진한 연기와 카리스마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이와 함께 독보적 개성과 저마다 다른 강렬함을 지닌 5명의 범죄자 아버지, 배우들의 폭발적 연기 에너지로 보는 이들을 압도하는 '화이 : 괴물을 삼킨 아이'의 캐릭터 포스터는 5명 범죄자 아버지들과 그들에게 길러진 소년 화이가 빚어낼 파격적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킨다.
'화이:괴물을 삼킨 아이'는 5명의 범죄자 아버지를 둔 소년 화이(여진구)와 그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놓은 범죄 집단의 냉혹한 리더 석태, 한 발의 총성 이후 모든 것이 바뀌어 버린 이들의 끝을 향해 치닫는 갈등과 복수를 그린 영화다. 내달 9일 개봉.
[영화 '화이:괴물을 삼킨 아이' 아버지 5인 캐릭터 포스터. 사진 = 쇼박스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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