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이광수, 송지효 몸무게 폭로 "57.8Kg 이다"

[마이데일리 = 남태경 인턴기자] 배우 이광수가 송지효의 몸무게를 언급했다.

15일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은 아이돌그룹 빅뱅의 멤버 지드래곤, 승리, 대성과 '런닝맨' 맴버들이 송지효의 마음을 얻기위해 경쟁을 벌이는 '지효공주 쟁탈전'으로 꾸며졌다.

이날 출연자들은 "송지효와 같은 미용실을 다닌다" "송지효가 출연한 작품을 모두 안다"고 말하는 등 송지효와의 친분을 과시했다.

이에 이광수는 "(송지효의) 몸무게도 안다"며 운을뗏고 "57.8Kg 이다"며 송지효의 몸무게를 폭로했다.

이광수의 발언을 들은 송지효는 "너 나한테 왜 그러니, 57Kg라고 하면 진짜 같잖아"라며 불편한 마음을 드러냈다. 하지만 이광수는 끝까지 사태 파악을 하지 못하고 "그럼 아니냐"고 받아쳐 송지효를 비롯한 출연자들에게서 미움을 받았다.

['런닝맨'에 출연한 이광수(위 사진). 사진출처 = SBS 방송화면 캡처]

남태경 기자 tknam110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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