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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지난 7월 축구선수 기성용과 결혼한 한혜진의 안방극장 복귀가 확정된 가운데 향후 일정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혜진은 오는 12월 방송 예정인 SBS 새 월화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 출연을 결정, 결혼 5개월여 만에 복귀를 선언했다.
한혜진은 결혼 후에도 수많은 작품으로부터 러브콜을 받았지만, 하명희 작가와의 호흡에 대한 기대로 '따뜻한 말 한마디'를 선택했다.
이로써 한혜진은 남편 기성용을 따라 영국으로 떠난 지 1년도 되지 않아 신혼생활을 반납하고 연기 활동을 재개하게 됐다.
하지만 한혜진의 국내 귀국은 빠른 시일 내에 이뤄지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따뜻한 말 한마디'가 12월 방송 예정인 작품으로 아직 3개월 정도의 시간이 남이 있기 때문.
이에 대해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16일 오전 마이데일리에 "아직 귀국 일정은 잡히지 않았다. 드라마가 12월 방송인만큼 그때 스케줄에 맞춰서 귀국할 것으로 보인다"며 "촬영 일정을 조율해 귀국 할 것"이라고 말했다.
[결혼 5개월 여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한혜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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