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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하이원리조트가 스포츠스타와 연예인들로 구성된 아이스하키팀을 창단했다.
하이원리조트는 지난 14일 고양 어울림누리 얼음마루에서 아이스하키 팬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기연예인과 스포츠스타들로 구성된 ‘하이원스타즈’아이스하키팀 창단식을 가졌다. ‘하이원스타즈’팀은 한양대 아이스하키 선수출신인 가수 조정현이 단장을 맡았고 하이원스포츠단 홍보대사인 이훈을 비롯해 배우 박상욱(주장), 이종원, 이정용, 한정수, 조동혁, 장혁, 김주혁등 연예계스타들과 여홍철(체조), 황영조(마라톤), 송종국(축구), 제갈성렬(스케이트)등 스포츠스타들이 대거 참여했다.
하이원리조트 최흥집대표는 창단사를 통해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와 우리 동계종목 선수들이 우수한 성적을 낼 수 있도록 국민들이 보다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기를 바라며, 인기연예인과 스포츠스타들로 구성된 ‘하이원스타즈’ 아이스하키팀을 창단하게 되었다”며 창단 취지를 밝혔다.
또한 "하이원스타즈팀은 2018평창동계올림픽까지 동계종목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유도와 저변확대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것이며, 무엇보다 세계인의 축제인 평창동계올림픽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정현 단장은 선수들을 대표한 인사말에서 “앞으로 ‘하이원스타즈’팀은 아이스하키 동호인대회에 출전을 목표로 지속적인 훈련을 실시하고, 2018평창동계올림과 관련된 주요행사 및 각종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진행된 아시아리그에서 홈 개막전에서 하이원은 안양한라를 상대로 아쉽게 3-1로 패했다.
[사진 = 하이원 스포츠단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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