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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조인식 기자] 2013 대학배구의 정상을 가리는 챔피언결정전이 열린다.
대학배구연맹은 16일 "최강팀의 자리를 놓고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2013 삼성화재배 전국대학배구리그 챔피언결정전'이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챔피언결정전은 예선 1위인 경기대와 2위 홍익대가 준결승에 선착한 가운데, 3~6위 팀이 벌이는 6강을 거쳐 준결승, 결승 순으로 진행된다.
23일에는 예선 4위와 6위인 한양대와 명지대가 한양대(서울)에서 경기를 펼치고, 이 경기의 승자는 24일 경기대(수원)로 가 경기대와 준결승을 치른다. 마찬가지로 23일 인하대(인천)에서 열리는 예선 3위 인하대와 5위 성균관대의 경기 승자는 24일 홍익대(서울)에서 홍익대와 결승 진출을 놓고 맞붙는다.
결승전은 25일 오후 2시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있을 예정이다. 단판 승부인 결승전에서 승리하는 팀이 2013 대학배구의 챔피언이 된다.
조인식 기자 조인식 기자 nic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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