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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아이돌 그룹 엑소가 굴욕없는 바가지 머리 패션을 선보였다.
엑소는 최근 진행된 SBS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스타 페이스오프' 녹화에서 비틀즈의 명곡을 재연하는 무대를 꾸몄다.
특히 이날 무대에서 엑소는 비틀즈의 '올 마이 러빙'을 선곡해 검정색 수트에 바가지 머리를 하고 비틀즈의 모습을 완벽하게 재현해내 시선을 모았다.
해당 모습을 접한 네티즌들은 "바가지 머리도 잘 어울려", "바가지 머리를 하고도 저렇게 안 촌스럽다니", "대세가 대세를 따라하네", "실제 모습은 어떨 지 궁금하다", "뭘해도 귀엽네요"라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스타 페이스오프'는 전 세계 대중들의 사랑을 받았던 명곡들을 재연하는 추석특집 프로그램이다.
이날 방송에는 엑소를 비롯해 제국의 아이들, 씨스타, 걸스데이, 레인보우, 레이디스코드, 빅스, 스윗소로우, 이정, 홍진영, 개그맨 윤형빈, 배우 이유비 등이 출연했다.
방송은 오는 20일 오후 5시 20분.
[굴욕없는 바가지 머리를 선보인 엑소. 사진 = SBS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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