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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노총각 김제동이 명절 고민을 내비쳤다.
김제동은 19일 트위터에 "한가위. 즐겁지만은 않은 분들. 깊이 이해합니다. 마흔이 된 총각이 어머니와 다섯 누나를 만나러 가는 길은 아무리 보름달이 호위를 해도 두려운 길이에요. 후. 참 싫어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각자의 고통. 가슴으로 공감합니다. 함께 나눕시다. 각자의 명절고민"이라고 덧붙였다.
김제동은 1974년 생으로, 결혼 적령기를 놓친 상태다.
네티즌들은 "웃프다", "공감되는 말", "결혼 언제 하냐는 말 들을까봐 명절 때 친척들 만나기 싫다" 등 반응을 보였다.
[명절 고민을 토로한 김제동.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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