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조인식 기자] 홍성흔이 시즌 14호 홈런을 날렸다.
홍성흔(두산 베어스)은 2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LG 선발 레다메스 리즈를 솔로홈런을 만들어냈다. 홍성흔은 팀이 1-0으로 앞선 4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리즈를 맞아 초구에 들어온 높은 코스의 포크볼을 잡아당겨 좌측담장을 넘기는 솔로홈런(비거리 110m)을 터뜨렸다.
홍성흔은 이 홈런으로 시즌 14호 홈런을 기록했다. 한편 경기는 4회초가 진행 중인 현재 두산이 LG에 2-0으로 앞서 있다.
[홍성흔. 사진 = 잠실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조인식 기자 조인식 기자 nic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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