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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배우 김수로가 케이블 채널 엠넷 ‘댄싱9’(연출 김용범)에 특별 출연한다.
김수로는 ‘댄싱9’에 심사위원으로 출연, 참가자들이 무대 위에의 표현력을 평가할 계획이다.
댄싱9 제작진은 “무용계 재원이었던 배우 이용우씨가 처음 배우를 시작하게 됐던 이유도 춤을 출 때 무대 위에서의 표현력과 연기를 배우기 위한 것이었듯, 댄서들에게 관객과 소통할 수 있는 표현력은 중요하다”며 “김수로는 신사의 품격, 진짜 사나이 등 드라마와 예능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것은 물론 무용 및 뮤지컬 공연 기획자이기도 하다. 또한 한때 꼭지점 댄스를 대 히트 시킬 정도로 춤에 대해서도 각별한 애정을 갖고 있다. 마침 김수로씨가 댄싱9을 평소 즐겨 보시는 등 큰 애정을 갖고 있어 흔쾌히 제작진의 심사위원 요청을 수락했다”고 전했다.
김수로는 댄싱9 프로그램 방송 초반이던 지난 7월 21일 본인의 트위터를 통해 “우리나라는 노래 잘하는 사람들도 많고 춤 잘 추는 사람들도 많고 어쩜 이리도 재주가 많은 사람들이 많을까? 아무튼 대단한 민족이다”라며 “댄싱9 대박이다. 춤 잘 추는 사람들이 이렇게 많다니… 난 춤을 사랑한다”라는 소감 글을 남기는 등 평소 댄싱9 애청자임을 증명해 왔다.
한편 현재 2대 1로 블루아이가 레드윙즈를 앞서고 있는 가운데 오늘 밤 펼쳐지는 4차 생방송에서 어떤 결과가 나오느냐에 따라 우승 팀 확정은 물론 남은 향후 2주간의 방송 내용이 결정된다.
먼저 2승을 거머쥔 블루아이가 이길 경우 우승을 확정 짓게 되는 반면 레드윙즈가 이길 경우엔 또 다시 승부가 원점으로 돌아가 오는 28일 토요일 밤 11시 5차 생방송 격돌이 펼쳐진다.
[김수로. 사진 = 엠넷 제공]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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