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윤석영이 결장한 퀸즈파크레인저스(QPR)가 예오빌을 꺾고 챔피언십(2부리그) 선두를 질주했다.
QPR은 21일 오후(한국시각) 영국 예오빌 후이쉬파크서 열린 예오빌과의 2013-14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 8라운드서 1-0으로 이겼다. QPR은 예오빌전 승리로 6승2무(승점 20점)의 성적으로 리그 선두를 질주했다. QPR의 윤석영은 이날 경기 엔트리서 제외된채 결장했다. 윤석영은 지난달 열린 허들스톤전 이후 챔피언십 경기서 6경기 연속 결장했다.
QPR은 예오빌을 상대로 아우스틴이 공격수로 출전했고 트라오레와 필립스가 측면 공격을 이끌었다. 캐롤, 제나스, 오닐은 중원을 구성했고 수비는 아수-에코토, 힐, 둔, 심슨이 맡았다. 골문은 그린이 지켰다. QPR은 이날 경기서 후반 30분 아우스틴이 선제 결승골을 터뜨렸다. 아우스틴은 자신이 얻어낸 페널티킥 상황서 정확한 슈팅으로 예오빌 골문을 갈랐고 QPR의 승리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윤석영]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