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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종합

'눈가리고 아웅' 아베의 후쿠시마 퍼포먼스

시간2013-09-22 11:43:40 곽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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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총리 세계 눈 감기려 후쿠시마 퍼포먼스했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3.11 대지진에 의한 원전폭발사고로 하루 24시간 늘 초긴장 상태에 있는 후쿠시마 제1원전 현장을 시찰했다. 이에 일본언론과 국민들이 사사오분되어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논란의 진원은 바로 아베 총리다. 지난 9월 8일 도쿄올림픽 개최지 유치 결정에 앞서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을 상대로 프리젠테이션을 할 때, 아베수상은 "오염수의 영향은 항만의 0.3평방킬로미터 이내의 범위에서 완전히 차단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다시 말해서 이 발언은 후쿠시마 원전이 있는 현장이외의 장소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것에 다름아닌 것.

▲ 아베 신조 일본 총리 후쿠시마 제1원전 방문 ©아베 신조 페이스북

하지만 아베 수상의 이같은 발언은 그동안 꾹 참고 있었던 일본언론과 국민들을 분기탱천하게 만들었다. 일본 언론은 일제히 '거짓말쟁이', '대사기극' 등 결렬한 단어로 아베수상을 비판했다. 일본국민뿐만 아니라 세계인을 상대로 한 대사기극이라고 포문을 연 것이다.

비단 일본 언론뿐만이 아니었다. 한국언론은 물론이고 미국, 영국의 언론도 아베수상이 도쿄올림픽을 유치하려고 큰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독일의 공영방송인 'ZDF' 동아시아 총국장은 자사 방송에서 "아베수상은 거짓말을 하고 있다. 하지만 아베수상이 IOC총회에서 그렇게까지 말한 이상 그의 말은 국제공약이 된다. 앞으로 그의 발언은 국제사회로부터 한층 더 감시의 눈을 받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바로 이같은 국내외적인 비판을 의식한 아베 수상이, 19일 전격적으로 후쿠시마 원전사고 현장을 방문한 것이다. 그의 원전 시찰이 하나의 퍼포먼스에 불과하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 바로 이번 취재단에 해외언론을 포함시킨 것.

거기에다 20일 새벽 2시경에는 후쿠시마현에서 진도 5.8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에 대해 후쿠시마 원전을 총괄하는 도쿄전력과 일본정부는 원전시설에 이상은 없다고 발표했지만, 일본국민들은 영 못 믿는 눈치다. 일말의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는 것.

그도 그럴 것이, 원전사고가 일어난 지 벌써 2년이 넘었음에도, 일본정부는 피해 주민들을 위한 주택건립과 생활터전 확보 등을 포함해 아직까지 구체적인 조치를 거의 취하지 않고 있을 뿐만 아니라, 300톤이 넘는 오염수가 매일 바다로 유출되고 있는데도 그동안 태연하게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주장해온 것을 너무도 선명하게 기억하고 있기 때문이다.

아베 총리는 후쿠시마 원전을 시찰하고 난 뒤 기자단을 향해, "나라가 전면에 나서서 대응해나갈 방침"이라고 천명했지만, 일본국민 입장에서 거꾸로 생각해 "그럼 그동안 뭘했나?"라고 되물으면 과연 그때는 아베 수상이 뭐라고 대답할지 자뭇 궁금해지는 대목이다.

도쿄전력에 "원전 5,6호기도 폐쇄하라"고 지시한 데 대해서도, 일본국민들은 "어차피 중단된 상태인데 이제 와서 폐쇄하라는 지시가 무슨 의미가 있는가. 언론을 향한 '쇼'다"라고 비판했다.

한편, 그동안 침묵했던 일본언론에서는 아베 수상의 이같은 퍼포먼스 적 행보에 단단히 벼르고 있는 눈치다. 이미 일부 매체에서는 아베 수상의 발언이 대사기극이라는 전제하에, 후쿠시마 원전의 실상에 대해 연재를 시작했다.

우익성향의 한 일간지는 "후쿠시마 원전, 현재의 진실"이라는 타이틀로 연재를 시작했다. 부제목으로는 "오염수 '확대재생산'이라는 절망"이라는, 다소 충격적인 내용을 달았다. 더 이상 정부의 사기극에 놀아나지 않겠다는 의지다.

그런가하면, 정부부처가 집중적으로 몰려 있는 가스미가세키의 한 고급 관리가 필명으로, 후쿠시마 원전이 얼마만큼 위험한지, 그리고 이같은 사실을 정부 관리 및 정치인들이 어떻게 책임전가를 하고 있는지, 구체적으로 폭로한 책이 많은 화제를 낳고 있는 가운데, 정작 관련이 있는 고위 간부들은 원전문제 해결에는 도외시한 채 실제 저자가 누구인지 그 범인(?) 색출에 혈안이 돼 있다고 한다.

바로 이것이 현재 일본 원전사고의 현주소다.

<이 기사는 JP뉴스가 제공한 것입니다. 기사의 모든 권한과 책임은 JP뉴스에 있습니다>

곽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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