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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가 일본에서 또 한 번 한류돌의 위상을 입증했다.
일본 오리콘 차트의 집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 18일 발매된 소녀시대의 8번째 일본 싱글 '갤럭시 슈퍼노바'는 19일과 20일 집계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21일 순위에서는 3위를 차지했다.
또 함께 발매된 일본 아레나 투어 DVD '걸스 제너레이션-걸스 앤 피스-재팬 세컨드 투어'도 발매 당일 1위를 기록했다.
1위를 차지한 '갤럭시 슈퍼노바'는 지난 6월 발매된 '러브 앤드 걸스(LOVE & GIRLS)' 이후 3개월 만에 발매된 소녀시대의 일본 신곡이다.
한편, 소녀시대는 오는 10월 12일 싱가포르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2013 걸스 제너레이션 월드 투어-걸스 앤 피스-인 싱가프로'를 개최, 월드 투어의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걸그룹 소녀시대.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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