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올해 두산 타자 가운데 최고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민병헌이 경기 중 부상으로 교체됐다.
민병헌은 2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KIA와의 경기에서 3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으나 4회초 박건우와 교체됐다. 좌익수로 나선 임재철이 우익수로 이동했고 박건우가 좌익수로 들어갔다.
이에 두산 관계자는 "민병헌이 왼쪽 허벅지의 상태가 좋지 않았는데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민병헌은 1회말 첫 타석에서 중전 적시타를 터뜨리는 등 2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을 남기고 교체됐다.
[사진 = 민병헌]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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