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유아인, 절대미각 입증 '생소한 젤리튀김도 단번에'

[마이데일리 = 남태경 인턴기자] 배우 유아인이 절대미각임을 입증했다.

유아인은 지난 22일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 출연, 배우 김해숙과 함께 '유산 상속 레이스'에 참여했다.

이날 유아인은 눈을 가린 채 음식의 정체를 알아내는 '오감 푸드배틀'에 도전, 절대미각을 뽐냈다.

'런닝맨' 멤버들은 '오감 푸드배틀'에 등장한 '젤리튀김'을 맛본 뒤 어리둥절한 기색을 보였다. 이어 멤버들은 '귤튀김' '자몽튀김' 등의 오답을 내놓았다.

반면 유아인은 '젤리튀김'을 맛본 후 단번에 알아맞쳐 출연진들을 놀래게했다. 이어 그는 "절대미각 이다"라는 칭찬에 "과일향이 났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유아인은 김해숙과 함께 영화 '깡철이'의 주연을 맡았다.

['런닝맨'에 출연한 유아인. 사진출처 = SBS 방송화면 캡처]

남태경 기자 tknam1106@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